고혈압약 부작용과 약없이 혈압 낮추는 방법
요즘 건강에 대한 포스팅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만년고질병인 '고혈압'에 대해 알아보려고해요.
일반적으로 혈압수치는
정상혈압은 120/80(수축기/이완기)mmHg 이하, 고혈압은 140/90(수축기/이완기)mmHg 이상인데
140이 넘어가면 1단계, 160이 넘어가면 2단계로 구분된다고 하네요.
우선 '혈압수치가 120 이상'으로 넘어가면 혈압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고혈압 바로 전단계까지 수치가 올라가는 상황에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체크 할 필요가 있는데요.
원인으로는 잘못된 식습관이 가장 크지만, 유전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운동을 하지않고 '비만'인 사람들은 고혈압에 대하여 늘 주의 해야합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도 원인이 되며, 노화에 따라 생기기도 한다고합니다.
자 그럼, 이 혈압 조절을 해야 한다고는 많이 들었는데 왜 그러느냐.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 라고 불리울 정도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우리 몸에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감기처럼 특별하게 정해진 증상이 있는게 아니라,
두통, 충혈, 홍조, 코피, 피곤함, 불안함 등으로 나타나 더 애매한 질환인데요.
(요즘 병원에서 기계로 쉽게 혈압을 측정 할 수 있으니, 자신의 혈압을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고혈압이 지속되면 단순히 혈압이 높은게 문제가 아니라, 혈관이 손상되어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합병증이 유발되면 심각한 상황이 초래 될 수 있는데요,
'시력'을 잃을수도 있으며,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만성신부전증','뇌졸중' 등으로 발전하여
인체에 심각한 타격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유발하는 질환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고혈압 환자가 1천만명이상이고,
많은 분들이 고혈압 수치를 낮추기위해, 매일 '혈압약'을 드시는데
혈압약 부작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복용하시나요 ???
혈압약에는 혈압을 낮추는 기능외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고혈압약 없이 혈압을 낮출 수 있는 행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압약 원리와 부작용
국내 혈압약 판매는 무려 1조 원! 이상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 1위입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고, 또한 '혈압약 부작용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이 약을 의사들이 고혈압 환자들에게 처방해주면서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 라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는데요.
왜 우리는 약을 끊지 못하고 혈압약 부작용의 위험을 감수하며 혈압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걸까요 ????
혈압약은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혈압약은 근본 원인을 무시한 채 각종 장기를 인위적으로 조종하여 강제로 혈압수치를 낮춥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 밖에 혈압을 억제하지 못하고, 그로인해 평생 약을 먹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겁니다.
여기서부터 혈압약의 부작용이 시작이 됩니다.
혈압약의 종류는 무수히 많지만 원리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내리는 혈관확장제
혈관을 넓히는 약 (혈관확장제, 알파차단제, 안지오텐신전환요소억제제(ACE억제제), 칼슘길항제, 안지오텐신 Ⅱ 수용체차단제)
혈관을 넓히는 약을 복용하면, 혈관이 확장되며 혈관내의 저항력이 감소되며 혈압이 내려가는데요. 이럴때 혈관을 부분적으로 확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에 있는 혈관을 동일하게 확장시켜 혈액을 더 많이 필요로하는 뇌와 콩팥으로 가는 혈약의 양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가장 널리 사용하는 '칼슘길항제'는 칼슘통로차단제라고도 하는데, 혈관 내벽의 세포로 칼슘이 들어가지 못하게 해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고 심장의 근력을 약화시킴으로써 혈압을 내리는데, 그 결과 궁극적으로 심장의 근력을 약화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 - (성기능장애),(손,발,얼굴 부종),(어지러움증, 현기증)(뇌, 신장의 혈액부족 및 기능손상),(안면홍조) 등
■ 심장의 활동력을 감소시켜 혈압을 내리는 베타찬단제
일반적으로 심장의 박동수를 천천히 약하게 수축하게 하면 혈압은 내려갑니다. '베타차단제'는 심장박동수와 심장의 수축력을 낮춰 동맥을 이완시키는데, 고혈압외에도 협심증이나 심장의 일정한 박동장애 치료제로 이용됩니다.
베타차단제를 복용 시 심장이 느리고 약하게 움직이도록 활동을 억제시키는데요. 이 때 혈액을 뿜어내느라 지친 심장에게는 휴식을 주지만, 뇌와 콩팥 등 다른 장기의 혈액 부족을 심화시키기 떄문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맥계 심박출량 감소로 손과 발 끝까지 충분한 혈액과 산소공급이 어려워 수족냉증, 신경통 등을 유발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복용중단 시 두통과 심박수의 증가, 혈압의 극적인 상승과 같은 금단증상이 유발하기 때문에, 베타차단제의 복용을 갑자기 중단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 - (심장 운동능력 저하),(뇌와 콩팥 등 다른 장기의 혈액부족 심화)
■ 혈액의 양을 감소시켜 혈압을 내리는 이뇨제
이뇨제의 작용원리는 신장(콩팥)에서 혈액중의 수분을 걸러내는 작용을 촉진하여 소변의 양을 많아지게 합니다.
혈액의 약 절반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수분을 감소시키면 혈액양의 부피가 줄어드니 혈압이 내려가게 되는것인데요.
이 약물을 복용하면 소변의 양을 늘려, 강제적으로 '탈수'를 시키는데, 즉 혈액중의 염분과 수분을 신장을 통해 강제로 배설하도록 만드는겁니다. 하지만 수분이 줄어들면?? 젤리처럼 혈액이 끈끈해질 수 있는데요.
혈액은 더 끈끈해져 흐름이 더 느려지고 쉽게 응고가 혈관을 막아버려 뇌경색, 심근경색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강압제 타입의 약물과 병합적으로 약물을 사용해야 할 때 가장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 - (전해질불균형),(뇌경색, 심근경색 위험),(신장기능저하),(탈수현상)
혈압약 없이 혈압 낮추는 습관
(건강한 생활습관)
■ 스마트폰 볼륨 줄이기
연구에 따르면 휴대폰의 벨이 울릴 시 혈압이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휴대폰 전원을 끄지는 못하더라도 벨소리 볼륨을 낮추기를 추천합니다. 미국의 한 논문에 따르면 벨소리는 혈압을 약 7포인트 가량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 이유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큰 벨소리로 인해 생기는 혼란과 일시적 단절감이 순간적으로 불안을 높여 혈압이 상승한다는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아침을 많이 먹어라
아침을 거르거나 하루 세끼 중 가장 적게 먹는 경우가 많은데, 혈압 조절을 위해서는 아침식사는 꼭 하고, 또한 최대한 넉넉하게 먹으세요. 아침을 많이 먹는 사람은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점심과 저녁 식사량 조절이 쉽게 이루어져 과식을 예방하고 그로 인해 체중과 혈압수치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하네요.
그리고 저녁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이라도 좋으니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꼭 해주세요.
■ 채식주의자 같이 주문하라
채식주의자와 비슷한 패턴의 식사만 하더라도 혈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할 경우 평균 혈압이 7포인트 낮아진다고하니, 외식을 하더라도 고기 대신 곡물과 채소로 만든 패티를 넣은 햄버거를 주문하는 등.
나트륨 함량이 적고, 칼륨함량이 높은 식물성 식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때 나타나는 효과를 체중감량으로 나타내면 약 5KG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숨을 깊게 쉬어라
평소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높은 사람은 고혈압 발생률이 침착한 사람에 비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그렇기 때문에 긴장감을 풀어주는 연습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숨쉬기 방법은 약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신후에 7초동안 숨을 멈추고 입으로 8초동안 숨을 내쉬는 방법입니다.
이때 입천장에 대고 있던 혀의 양쪽으로 공기가 빠지며 소리가 나게 되는데, 긴장이 되거나 불안감이 높을 때 이런 호흡법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읽으시고 나면
'내가 복용하고 있는 혈압약'을 한번 살펴볼 이유가 있겠죠 ???
심장은 혈액을 골고루 보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도 모른 채 악순환만 시키고 있었다는 사실.
물론 약이 필요할 때는 약을 사용하는게 맞지만, 장기적으로 가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근본적으로 혈압관리를 통해 끈끈한 혈액을 맑고! 좁아진 혈관을 청소! 하는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이루어 져야 합니다.
혈압약 부작용이라는 폭탄을 던저버리시고 내 몸을 아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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