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원인과 증상 알아보고 오십견 운동으로 예방하자
오십견 운동법
(오십견 원인 및 증상)
40~50대에 들어서면서 어깨가 아프다 싶으면
오십견이 아닐까? 라는 생각부터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 '오십견'은 50대에 많이 생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현대문명에 들어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이 늘면서
남녀노소 겪고 있는 목 통증과 어깨 통증.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불릴 만큼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활동량이 적은 추운 겨울보다 봄철에 이 오십견을 진단받는 환자가
더 많다고 하네요.
어느덧 겨울이 지나가고 활동량이 많은 봄을 맞이하면서,
느닷없는 어깨통증으로인한 어깨 운동 제한으로
일상생활 및 업무에 여러 불편함이 없도록,
오십견 원인과 증상 그리고 운동법으로
오십견 예방하기를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오십견 원인 및 증상)
오십견 증상으로 자가진단해보기
■ 오십견증상은 대게 어깨관절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어 대부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이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어깨가 뻐근하고 결림이 찾아오면 단순히 조금 무리했나보구나, 혹은 피곤이 쌓였구나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무심코 그대로 방치하여 관절이 더 굳어져 향후 치료에 어렴을 발생시킬 수 있을뿐 아니라 목과 허리, 척추 등으로 축적되어 더 큰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오십견 초기증상으로 자가진단 체크하기
- 어깨의 둔통 및 압진시 심한 통증이 온다.
- 누워있는 자세에서 심한 통증이 있다.
- 팔을 앞으로 또는 옆으로 들어올리기 힘들고, 뒤로젖히는 동작인 안된다.
- 팔을 아래에서 들어올리면 귀에 붙지 않는다.
- 눕거나 앉을 때 팔이 불편하여 베개 혹은 쿠션으로 받쳐줘야만 한다.
- 찬 곳에 가거나 이른 아침에 통증이 심해진다.
- 밤에 잘 수 없을 정도로 어깨의 통증이 심해진다.
- 잠잘 때 옆으로 누워서 잠들기가 힘들다.
- 어깨 통증이 심할 때 팔을 떼버리고 싶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 통증이 너무 심하여 식욕저하 또는 체중감소가 일어났다.
- 누군가와 부딪히면 어깨가 너무 아프다.
이 중 몇가지 증상이 해당되거나, 마사지를 받아도, 운동을 해도 통증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계속되며 어깨 운동 장애가 일어나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면 오십견증상을 의심해보셔야합니다.
오십견 원인과 증상 및 치료하기
■오십견 원인, 그리고 정확한 정의
우선, 오십견이란 명칭은 '단지 50세의 어깨를 뜻하는 모호한 용어로 보다 정확한 질환명은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동결견'이라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발병률이 약 2% 정도로 50명에 1명꼴로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흔하게 일어날수 있는 질환입니다. 한 번 왼쪽이나 오른쪽 어깨에 이 질환이 발생하면 쉽게 다른 쪽 어깨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낫는 질환이지만 가만히 방치해둘경우 약 1~2년 혹은 영원히 지속될 수 있으며, 그 동안 극심한 통증 및 운동제한으로 일상생활에서 큰 고통을 겪기 때문에, 적극적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평소 오십견 예방운동으로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 오십견 원인, 어깨 사용이 많지 않아도 발생한다.
오십견원인의 대부분이 특발성(이유를 알수없는 형태)이기 때문에 실제로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도 오십견이 발병하게 됩니다. 즉, 어깨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어깨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오십견의 발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오십견 증상, 방치하면 큰일나!
일반적으로 오십견은 어깨 자체의 손상으로 인하여 어깨 관절이 서서히 굳는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다른 전신질환이나 경추의 문제 등으로도 발전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어깨와 연결되어 있는 목과 허리, 척추라인으로 무리가 축적되면서 더 큰 질병을 유발 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 오십견 치료방법 비수술 vs 수술적 치료법
오십견 치료법으로는 비수술 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깨 경직이 심하고 어깨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하다면 수술적치료를 권하게되지만, 그러나 모든 고질병이 그러하듯 수술보다는 비수술적 치료를 추천합니다.
오십견치료법의 비수술 치료는 운동, 주사, 약물, 재활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등이 있습니다.
오십겹에 좋은 운동법으로 예방하기
■ 오십견 운동으로 치료, 예방하라.
오십견 치료와 증상 호전을 위해선 정확한 진단이 먼저이며, 그에 맞는 운동법을 통하여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것이 오십견입니다. 꾸준한 어깨 운동만큼 오십견에 좋은 치료법도 예방법도 없기에 평소에 꾸준한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밴드를 이용한 오십견에 좋은 운동법
탄성을 가진 고무밴드는 자신에게 맞는 강도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고, 관절의 무리가 가지않기에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어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운동 소도구 입니다.
1. 양팔 옆으로 올리기
자신에게 맞는 강도의 밴드를 3번째 사진처럼 밟고 X자로 교차하여 잡아주세요.
가슴은 쫙 펴고 턱을 살짝 당긴 상태로 밴드를 잡은 양팔을 옆으로 천천히 올려주세요.
(한번 올릴때마다 5초정도 유지)
+통증이 약간 느껴지더라도 올릴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올리고
1세트당 20~30회정도를 기준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밴드의 강도가 강하지 않도록 선택하셔야합니다.)
2. 앞으로 양팔 뻗기
밴드를 등뒤로 돌려 앞으로 뺀 후 양손으로 잡아주세요.
(당기기 쉽도록 손에 한번 감아주시면 좋습니다.)
허리를 곧게 세우고 양팔을 최대한 앞으로 쭉 뻗어줍니다.
+등 뒤 날개뼈가 양옆으로 벌어지도록 팔을 뻗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날개뼈가 벌어지려면 양팔을 뻗을 때 손을 모아주세요.
1세트당 20~30회정도를 기준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3. 양팔 옆으로 회전하기
밴드를 어깨넓이보다 약간 넓게 양손으로 벌려 잡아줍니다.
이 때도 손에 한번 정도 감아주면 더욱 편해요.
고개를 정면으로 본후 척추를 곧게 세웁니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최대한 붙이고 양팔을 바깥쪽으로 화전시켜줍니다.
+ 목 주변의 힘을 빼고 어깨 뒷 부분이 자극이 되도록 신경쓰면서 회전해주세요.
오십견 운동법
이 외에도 여러가지 오십견 운동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자세를 제대로 잡고 유지하기가 힘드실 거에요.
횟수도 중요하지만 바른자세로 제대로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거울을 보며 자세를 잡아가시면 좋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라는 속담처럼 되지 않도록 항상 건강의 유의하시고
좋은 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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