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수술로 3000모 이상 이식하고,
장기간 탈모약을 복용한 직접 겪은 경험담 입니다.
이 글로 인하여 머리로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n백만원하는 머리심는비용을 아끼길바랍니다.
10대 때부터 이마가 넓어 주변에서
나중에 대머리되는거 아니냐는 얘기를 듣던 사람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이마는 넓었지만 머리숱이 많았기에,
"나중에 빠지면 밀고 다니지 뭐"라고 했었는데.
말이 씨가 된다고 하던가요.
군대전역 이후로, 얼마 안가 진짜 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아마 저와 비슷한 상황이거나,
머리숱으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일겁니다.
저는 2년전 모발이식을 했고, 현재는 매우 만족스럽게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모발이식만 했다면 그 만족은 일시적이었을겁니다.
모발이 굵고, 휑하지 않은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집중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탈모였던 30대 남성이 알려주는 탈모약 섭취 x꿀팁!
[이 글을 읽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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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 아보다트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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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 아보다트 차이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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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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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에서 아보다트로 바꾼 이유
[ 프로페시아가 뭐에요? ]
프로페시아는 대표적인 남성 탈모증 치료제 中 하나 입니다.
미국 식약청 (FDA)에서 승인을 받은 제품이구요.
프로페시아의 성분이 탈모를 일으키는 DHT라는 성분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탈모를 방지해줍니다.
[그럼, 아보다트는 뭐죠?]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으로써, 원래 목적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였습니다.
프로페시아와 다르게, 전립선 약으로써는 미국 식약청(FDA)승인을 받았지만,
탈모약증 치료제로써는 성분의 차이때문에 승인을 받지못했습니다.
* 한국 식품의약안전처에서는 프로페시아/아보다트 모두 승인받았음.
[ 그럼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대표적인 탈모약인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의
차이점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가격
2) 효과 및 성분
3) 부작용
1) 가격은 얼마나 다를까 ?
* 지역별로 탈모약 가격이 약간씩 다릅니다.
① 프로페시아
- 한달(30정)기준 : 5~7만원
* 처방전필요
② 아보다트
- 한달(30정)기준 : 3~4만원
* 처방전필요
③ 그 외 카피약
- 한 달 기준 : 1~2만원
프로페시아 카피약이 n십개 이상의 종류가 있다고합니다.
가격은 훨씬 저렴하지만 쪼개먹고, 녹여먹여야 합니다.
카피약은 무조건 비추천입니다.
부작용이 입증된것도 없고, 탈모약으로써 정식 입증이 되지 않은 제품들이에요.
약 값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나요?
다 잃으면 수술비용은 1000만원 넘어갑니다.
소 잃기전에 외양간 고치세요.
2) 프로페시아 vs 아보다트 효과는 ?
① 프로페시아 효과 및 성분
- 피나스테리드 1mg
- 5알파 환원효소 제 1형 억제 효과
② 아보다트 효과 및 성분
-두타스테리드 0.5mg
- 5알파 환원효소 제 1,2형 억제 효과
* 5알파 환원효소란?
탈모를 일으키는 DHT 성분의 전 단계 효소입니다.
이 효소는 [1형,2형] 2가지가 있습니다.
아보다트는 이 2가지를 모두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탈모약의 부작용은 ?
많이 알려진 부작용은 남성 성기능 관련이상 반응일 것 입니다.
- 성욕 감퇴
- 발기 부전
- 사정액 감소
하지만, 이 부작용은 소수에게만 발생하며.
꾸준한 근력운동과 함께 한다면
단언컨데, 그 확률은 0%에 가까울겁니다.
탈모약이 머리빠짐을 방지하는 원리는,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여 탈모를 일으키는 성분을 줄이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이 5알파 환원효소는 남성호르몬(테트토스테론)과 관련이 있기때문에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겁니다.
직접 먹어보고 겪어본 사람이 말씀드릴게요.
머리카락, 성기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싶은 분이시라면
근력운동과 병행하면서 탈모약 드세요.
권장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꼭!
[ 왜, 나는 프로페시아 → 아보다트 바꿨을까 ? ]
첫 번째, 탈모 전문의 추천
두 번째, 탈모유발효소, 2가지 모두 억제
세 번째, 가격도 저렴
저는 프로페시아 1년 → 아보다트2년 순서로 복용했습니다.
* 프로페시아는 중간에 6개월 섭취하다 중단한적 있으나 제외했습니다.
처음 탈모약을 접했을 때, 병원에서는 프로페시아를 추천했고,
가격이 부담되다보니 카피약을 찾아보기도 했었습니다.
안 그래도 부작용이 걱정되는데, 제대로 입증되지않은 성분을 섭취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카피약은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2년 전 모발이식을 하게되었고, 프로페시아에서 아보다트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아주아주 대만족입니다.
프로페시아를 섭취 中, 직접 느낀점은
머리카락 100개 빠질거 40~50개로 줄여주는 효과였고.
아보다트를 섭취 中,느낀점은
머리카락 100개 빠질거 10~20개로 줄여주는 효과
+
'모발이 굵어짐'이었습니다.
탈모약을 먹어야하나 ?
탈모약 어떤걸 먹어야하지 ?
탈모약 종류가 너무 많은데,,,
탈모약 이거 왜 비싼거야,,,? 싼거먹을까?
저도 위와같은 고민을 많이 했었고,
제대로된 정답을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모발이식+탈모약섭취를 겪은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딱 2가지 입니다.
1) 프로페시아을 먼저 섭취하고, 아보다트로 변경할 것
프로페시아보다 아보다트가 성분이 더 강력합니다.
그래서 빈속에 아보다트를 먹으면 속이 쓰려요.
이 때문에, 먼저 프로페시아로 제 1형을 억제하고,
아보다트로 변경하여 제1,2형을 모두 억제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근력운동 할 것 (카피약 찾을 시간에,,,)
모발이식을 하신분들
모발이식을 하실분들
부작용 걱정하지 마시고, 근력운동하세요.
근력운동은 남성호르몬을 촉진합니다.
그리고, 약으로 탈모를 일으키는 성분을 억제시키세요.
그러면 모발과 성기능 모두 지키실 수 있습니다.
한달에 몇 만원이 아까우세요?
그러다, 진짜 웁니다.
모발이식이 효과적인건 사실이지만,
탈모약과 동반은 필수입니다.
1000만 탈모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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